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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고 온몸이 털로 뒤덮혀있는 산에서 숨어사는 직립보행을 하는 거인, 우리말로 설인 또는 예티, 빅풋, 사스쿼치등 여러 이름으로 전세계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예티.

예티는 티베트어에서 유래되었을 만큼 히말라야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설인이라는 말또한 히말라야의 눈더힌 산에 숨어사는 예티의 습성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과학자들은 예티를 고대 곰으로 부터 이어진 동물로 추측하고있다. 북극의 고대선조가 히말라야에서도 살았다는 연구결과도 있기때문이며, 티베트어로 예는 바위, 티는 곰을 가르킵니다.

 

미국에서 발견되는 예티와 비슷한 생물로는 빅풋이 있습니다.

미국의 빅풋은 남쪽지방의 플로리다 빅풋과 설인과 비슷한 록키산맥의 빅풋 두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빅풋이 워낙 흔하기 때문에 가끔 911에 집을 어슬렁거린다고 신고가 들어온다고도 합니다.

흔한 만큼 빅풋의 사진또한 많이 기록돼 있습니다. 

빅풋들은 사진에 찍힐때 손모양에 신경을 많이 쓰며 포즈를 취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2021년 초 미국 오클라호마주 에서는 빅풋에 현상금 24억을 붙이는 의결안이 아쉽게 불발되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빅풋이 멸종위기로 내몰릴것을 우려해서 승인하지않은듯 합니다.

 

 

 

빅풋은 2m가 넘는 키에 힘이 장사기때문에 위험한 생물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빅풋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우연히 산에서 빅풋을 만나게 되면 눈을 마추치면 됩니다.

 

빅풋은 수줍음이 많기때문에 쳐다보면 눈을 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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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경주에서는 전자발찌를 차고있던 범죄자가 실종된 여성을 토막살해했다는 괴담이 파다하게 퍼지게됩니다.

2016년 SNS를 통해 급속도로 이야기가 퍼지며 괴담은 점점더 구체적인 범인, 살해 장소등이 언급되며, 급기야 용의자라 추측되는 남자의 사진까지 올라오게됩니다.

 

그리고 얼마후 실제로 경주에서는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사람과 다방여사장이 실종되는 일이 알려집니다.

이후 괴담은 인터넷을 크게 달구며 경주 인근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듭니다.

한 방송사에서 괴담의 진위를 파악하기위해 본격적인 실체를 밝히기 시작했는데요. 

실제로 경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자가 다방사장을

죽이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다만 토막살인이나 유기장소등은 실제 사실과는 무관한것으로 알려지게됩니다.

토막살인이 일어났다고 하는 여관은 정보공개가 너무 심해 손님의 발길이 뚝끊기는가 하면, 유기장소로 지목된 저수지일대도 사실무근인 일로인해 경제적손실과 불안에 떨어야했다.

 

경주의 괴담은 사실로 일어나 살인사건에 상상력이 더해져 토막살인으로 까지 부풀려진것이다.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것은 정말 화가나며 안타까운 일이아닐수 없네요.

 

 

세상에는 많은 괴담이 존재하지만, 무분별한 상상을 더해 일을 부풀렸을때 벌어질 결과들도 충분히 생각해야할걱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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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전과 지폐에 그려져있는 토막난 아이의 사체그림.

바로 김민지 괴담에 관한이야기 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한국 조폐공사의 딸 김민지양이 납치를 당하게됩니다.

납치당한 민지를 이용해 돈을 요구할생각이었던 범인은 조폐공사 사장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조폐공사 사장은 범인에게 줄 지폐를 가짜로 준비하고 이를 건내게 되는데요.

경찰들과 돈을 전달할때 범인을 놓치게되고, 가짜돈과 경찰로 자신을 속이려했단걸 알게된 범인은

민지를 죽여 토막을 내버립니다. 

범인은 오리무중에 사건은 민지의 생존가능성이 거의없다고 판단 미제사건으로 되어버리고.

슬퍼하던 민지의 아버지는 딸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무당을 찾아갑니다.

 

 

무당은 민지가 이미 죽었으며, 사지가 찢겨 버려져 원혼이라도 위로해줄 방도를 일러주게됩니다.

 

각 동전과 지폐에 민지의 원혼을 위로하는 각인

 

 

10원 : 다보탑 아래부분에 김이라는 글자가 조각되어있다

50원 : 벼잎의 이삭수가 민지의 나이를 의미합니다.

100원 : 동전을 거꾸로 보면 민지의 머리카락과 얼굴이 보입니다.

500원 : 학의 다리를 민지의 잘린 다리입니다.

1000원 : 민지의 민자가 min 으로 적혀있다

5000원 : 민지의 지 자가 한자로 쓰여진 묘비가 있다

 

 

1990년대 아이들에게 널리 펴져있던 괴담으로,

밤에 잘때 100원 짜리 동전을 쥐고자면 민지의 잘린 머리가 튀어나온다거나,

500원짜리를 쥐고 자면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특히 100원짜리 이순신 장군의 수염을 거꾸로 보면 보이는 민지의 위로쏫은 머리와 기괴한 얼굴 모양은 많은 아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조폐공사에서는 몇년마다 화폐의 디자인을 바꾸기 때문에 김민지 괴담은 시대가 흐르며 사라지게 됩니다.

 

실제로 김민지라는 조폐공사 딸아이가 유괴된 사건은 접수된적이 없었으며, 소문에 지나지않다는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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