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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전과 지폐에 그려져있는 토막난 아이의 사체그림.

바로 김민지 괴담에 관한이야기 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한국 조폐공사의 딸 김민지양이 납치를 당하게됩니다.

납치당한 민지를 이용해 돈을 요구할생각이었던 범인은 조폐공사 사장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조폐공사 사장은 범인에게 줄 지폐를 가짜로 준비하고 이를 건내게 되는데요.

경찰들과 돈을 전달할때 범인을 놓치게되고, 가짜돈과 경찰로 자신을 속이려했단걸 알게된 범인은

민지를 죽여 토막을 내버립니다. 

범인은 오리무중에 사건은 민지의 생존가능성이 거의없다고 판단 미제사건으로 되어버리고.

슬퍼하던 민지의 아버지는 딸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무당을 찾아갑니다.

 

 

무당은 민지가 이미 죽었으며, 사지가 찢겨 버려져 원혼이라도 위로해줄 방도를 일러주게됩니다.

 

각 동전과 지폐에 민지의 원혼을 위로하는 각인

 

 

10원 : 다보탑 아래부분에 김이라는 글자가 조각되어있다

50원 : 벼잎의 이삭수가 민지의 나이를 의미합니다.

100원 : 동전을 거꾸로 보면 민지의 머리카락과 얼굴이 보입니다.

500원 : 학의 다리를 민지의 잘린 다리입니다.

1000원 : 민지의 민자가 min 으로 적혀있다

5000원 : 민지의 지 자가 한자로 쓰여진 묘비가 있다

 

 

1990년대 아이들에게 널리 펴져있던 괴담으로,

밤에 잘때 100원 짜리 동전을 쥐고자면 민지의 잘린 머리가 튀어나온다거나,

500원짜리를 쥐고 자면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특히 100원짜리 이순신 장군의 수염을 거꾸로 보면 보이는 민지의 위로쏫은 머리와 기괴한 얼굴 모양은 많은 아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조폐공사에서는 몇년마다 화폐의 디자인을 바꾸기 때문에 김민지 괴담은 시대가 흐르며 사라지게 됩니다.

 

실제로 김민지라는 조폐공사 딸아이가 유괴된 사건은 접수된적이 없었으며, 소문에 지나지않다는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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