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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마추픽추는 잉카문명의 유적지중에 하나입니다.
잉카의 창세신화에서 태양신인 비라코차의 자식 아야르 형제들이 산에 생긴 세개의 문으로 지상에 내려와 잉카문명을 세웠다고합니다.
이들은 인간세상에 지혜와 과학기술등을 전수해주고 문명을 번영시켰다고합니다.
여기서 다른 창세신화와는 좀 다른 특이한면을 볼수있는데요.
태양신의 자식들이 하늘에서 내려온것이 아니라, 산에 생성된 세개의 포탈을 타고 세상으로 왔다는것입니다.
멕시코의 파키메유적에서는 이 티자 모양의 문을통해서 하얗고 키가큰 인간형태의 자신들 조상이 세상에 내려왔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멀리 떨어진 페루, 아마루 무루에서도 티자문양의 문이 발견되는데요 신들의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신성한 문으로 표현되는 이런 포탈들은 중남미의 고대문명에 걸쳐 보이는 유사점입니다. 그들의 전설들또한 비슷한점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중남미 뿐만 아니라 북미 인디언들의 신화속에서도 문은 아주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애리조나주에 살던 호피족들의 전설에 의하면, 대재앙이 닥친 조상들이 피난처로 삼은 공간에서 세상으로 다시나올때 신성한문을 통해서 지상으로 나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문들은 고대의 외계인들이 지구로 통할수 있게 만든 웜홀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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