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겅주 전자발찌 괴담 미스터리의 진실

wwstory 2021. 11. 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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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경주에서는 전자발찌를 차고있던 범죄자가 실종된 여성을 토막살해했다는 괴담이 파다하게 퍼지게됩니다.

2016년 SNS를 통해 급속도로 이야기가 퍼지며 괴담은 점점더 구체적인 범인, 살해 장소등이 언급되며, 급기야 용의자라 추측되는 남자의 사진까지 올라오게됩니다.

 

그리고 얼마후 실제로 경주에서는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사람과 다방여사장이 실종되는 일이 알려집니다.

이후 괴담은 인터넷을 크게 달구며 경주 인근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듭니다.

한 방송사에서 괴담의 진위를 파악하기위해 본격적인 실체를 밝히기 시작했는데요. 

실제로 경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자가 다방사장을

죽이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다만 토막살인이나 유기장소등은 실제 사실과는 무관한것으로 알려지게됩니다.

토막살인이 일어났다고 하는 여관은 정보공개가 너무 심해 손님의 발길이 뚝끊기는가 하면, 유기장소로 지목된 저수지일대도 사실무근인 일로인해 경제적손실과 불안에 떨어야했다.

 

경주의 괴담은 사실로 일어나 살인사건에 상상력이 더해져 토막살인으로 까지 부풀려진것이다.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것은 정말 화가나며 안타까운 일이아닐수 없네요.

 

 

세상에는 많은 괴담이 존재하지만, 무분별한 상상을 더해 일을 부풀렸을때 벌어질 결과들도 충분히 생각해야할걱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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