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팔척귀신 괴담 일본의 미스터리
wwstory
2021. 11. 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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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키가 8척 (242cm)의 여자에 대한 귀신괴담이 있습니다.
이 여자귀신은 긴 생머리를 하고 모자를 쓰고 괴이한 소리를 낸다고 하는데, 목격자들은 포. 포. 포. 라는 소리처럼 들린다고 합니다. 팔척귀신은 움직일때마다 관절이 꺾이는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이는 팔다리 관절이 꼬여있어서라고 합니다. 팔척귀신의 관절에 이상은 커더란 몸집으로 인해 여성의 뼈가 무게를 버텨내지 못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팔척귀신의 유래는 일본전통 요괴이 야마히메에서 온것이라는 설이있습니다.
야마히메는 토호쿠, 큐슈, 오카야마등 일본 대부분의 지방에 널리 퍼져있다고 하는데, 한국의 처녀귀신과 매우흡사한 설정을 가지고있습니다. 주로 산속에서 밤에 홀로 다니는 남자를 덮쳐 정력을 빤다고도 하며, 피를 빨아먹는다고도 전해집
니다.
단순히 처녀귀신에 그친것이 아닌 거인의 형태로 묘사되는 팔척귀신은 일본의 담벼락 근처에서 목격이 되었기때문이라 합니다. 2미터가 넘는 담벼락에 얼굴을 내놓고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쳐다본다고 하는 경험담이 주를 이루기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백제시대에 충남 부여부근에서 18척이 넘는 거녀의 시체를 목격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삼국유사도 아닌 삼국사기에 18척의 거인 기록이 있다는점은 일본과의 교류가 왕성했던 백제시대때 18척귀신이 일본에서 바다를 건너오다 익사했을수도 있다고 추측할수 있지않을까요?
18척이면 걸어서 바다건너는거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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