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러시아 디아틀로프, 우랄산맥 실종 사건 미스터리

wwstory 2021. 10. 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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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2월 러시아 우랄산맥에서 미스터리한 실종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소련 우랄 주립기술대학 공학부 10명은 오토르텐 산에 탐사를 떠나게 됩니다.

건강이 악화된 유리유딘은 베이스캠프에 남겨지고 9명만이 탐사를 출발하게됩니다.

 

베이스캠프에서 탐사팀과 무전을 하며 이들과 연락을 하던 유리유딘은 2월2일 밤 폭설이후 2월3일부터는 연락이 끊어지게 됩니다.

 

 

2월 26일 수색대는 탐사대의 캠프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캠프주변에는 아무도 찾을수 없었습니다.

이후 9명의 시신을 곳곳에 흩어져 서로 떨어진 곳에서 발견하게됩니다. 이중 처음 발견된 5명은 속옷차림으로 발견되었으며, 나머지 4명의 시신은 심하게 훼손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대원들의 옷가지에서는 높은 수치의 방사능이 검출됩니다. 

소련정부는 이상하게도 이주변을 출입금지구역으로 봉쇄해버리고, 사건은 미스터리로 남게됩니다.

 

 

2008년 2월 19일 탐사대의 유일한 생존자 유리 유딘은 기자회견을 열고 탐사대의 죽음은 당시 정부의 비밀무기실험에 의한 것이었다는 주장을하게됩니다. 그 근거로 죽은 시체의 색이 바랜것과 옷에서 검출된 높은 방사능수치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현재까지도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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