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 모벌리 거인동굴 - 스미소니언이 거인유골을 은폐하고있다?
1885년 미국 미주리주 모벌리시의 광산에서 거대 동굴이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발견은 곧바로 뉴욕타임즈에서 보도되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상당히 거대하고 잘 다듬어진 동굴안에서 인간이 사용했던 도구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돌도끼를 포함하여 청동기 시대의 금속 공예품 유물들이었다고 합니다.
이동굴의 긴통로들이 이어진 곳에는 커다란 공원을 연상케하는 공간 또한 이었다고 합니다.
지하도시하면 터키의 데린쿠유가 생각나는데요, 이곳이 보통의 지하도시와 다른점이 하나있었다고 합니다.
그건바로 사람의 유골이 너무나 특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거대한 지하도시에서는 특이하게도 거대한 인간형태의 유골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유골들은 보통 인간의것보다 약 3배이상 컸다고 합니다.
현재 이동굴의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전설로 전해내려오는 지하도시로만 알려져있습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들, 그리고 거인의 유골들은 도대체 누가 어디로 가져간것일까요?
미국정부에서 이러한 발견을 은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음모론이 있습니다. 미정부의 기관중 한곳에서 거인의 존재를 숨기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스미소니언 협회에서 말입니다. 스미소니언 협회는 1846년 미정부가 설립한 교육재단입니다. 이 문화기관에서는 미국내의 박물관, 미술관, 연구소, 도서관등을 관리하며, 이때문에 유물과 관련된 미스터리음모론은 거의 모두 스미소니언 박물관으로 향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거인의 존재를 대중에게 숨기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여러 근거가 최근 발견되고 있습니다.
- 2014년 대법원의 기밀문서 공개요구로 인해 스미소니언측은 거인유골 수만점을 파괴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또한 이곳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큐레이터의 폭로로 스미소니언측이 설립이후부터 수집해온 거인유골 두점을 복원중이다라고 주장하며, 그 증거로 1미터 이상되는 대퇴부뼈를 몰래 빼와 공개하기도 합니다.
스미소니언협회는 도대체 왜 거인의 존재를 은폐하고 있는것일까요? 은폐하려고 수만점의 거인유골을 파괴했다면서, 또 거인유골 두점을 복원중이라니 앞뒤가 전혀 맞지않는 두가지 근거의 상반성또한 미스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