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위저보드 - 하는방법과 주의사항
wwstory
2021. 10. 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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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보드는 14세기 프랑스 집시들에 의해서 처음 시작된 강령술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귀신을 불러 위저보드라는 매개체로 서로 이야기를 하며,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기 위한 영혼과의 놀이입니다.
귀신을 불러내는 이 강령술은 한국에서는 분신사바, 일본에서는 코쿠리상으로 불리며, 같은 맥락의 귀신과의 놀이입니다.
위저보드 하는 방법
위저보드를 하기위해서는 최소 2명이상이 우측에 있는 구멍뚫린 포인터를 맞잡고 귀신을 맞이해야 합니다. 주위에 영혼이 왔는지 묻고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YES 쪽으로 움직이면, 영혼과 대화할 준비가 된것입니다. 귀신은 직접 말을 할수 없기때문에 포인터를 움직이게 해서 글자를 가르키면, 글자를 조합해서 답을 알수 있습니다.
금기사항
- 혼자서는 절대 영혼을 불러내면 안됩니다.
- 영혼을 15분이상 불러내게되면 영혼의 힘이 강해져 돌아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 미래에 관한 질문은 하면안됩니다.
- 위저보드에 피를 묻히면 영혼이 피냄새에 이끌리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 위저보드를 끝낼때는 반드시 영혼의 허락을 받고 잘가라는 인사를 해야합니다.
최근 실제 이슈화된 사건
2016년 4월 페루에서 위저보드를 하던 여학생들이 집단으로 연속해서 실신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철저한 조사에 의해서도 이들의 집단실신의 원인을 규명할수 없었습니다. 다만, 여학생들은 위저보드를 하고난뒤부터 검은모습의 남자가 보인다는등의 증언들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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