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콜롬비아 귀신 - 요로나 괴담

wwstory 2021. 10. 2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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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 사는 비야레알과 그의 친구들은 흰옷에 긴머리를 늘어뜨린 형태의 무언가를 목격합니다. 기괴한 걸음걸이와 겉모습에 호기심이 발동한 비야레알일행은 그녀의 뒤를 쫓아가게되는데요. 그녀는 절뚝거리는 걸음으로 이동해 겨우 도착한 곳은 바로 한 묘지의 무덤앞이었습니다. 한참을 흐느끼던 그녀는 갑자기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고 합니다. 이모습을 지켜보던 비야레알은 허둥지둥 도망쳐 묘지아래로 내려왔다고 하네요.

 

이 마을에는 예전 아이를 잃고 정신병에 걸려 매일 흐느끼며 울던 요로나라는 이름의 여자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보름달이 뜨는날이면 더 요란한게 울부짖으며, 마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콜롬비아의 귀신은 우리나라의 소복입은 귀신과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아이를 잃고 흐느끼며 아이의 무덤을 배회한다니 예전 전설의 고향에 나온 이야기 같습니다. 

 

이여자를 목격하고 유투브영상까지 올린 비야레알이 목격한 바로는 그녀가 공중에 떠올랐을때 발이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왜 쩔뚝이며 걷고 있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이 가장 미스터리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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