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니언 고대문명 미스터리 - 고대 아메리칸인디언의 피난처?
북아메리카의 뉴멕시코주에서 발견된 주니족의 고대 암각화와 전해내려오는 전설에서 그들이 고대에 외계인과의 접촉이 있었다는 가능성을 볼수 있습니다.
고대 주니족과 호피족의 암각화에 그려진 외계인의 모습
뉴멕시코주의 원주민 주니족의 전설에서는 불타는 방패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네바다주의 워너머카호에서는 북미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암각화과 발견되었는데, 방사성 탄소 측정결과 1만년에서 최대 1만5천년 전에 새겨졌다는게 밝혀집니다. 4대문명이 시작되기 훨씬전에 만들어졌다는 말입니다.
이곳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우리는 또다른 고대문명의 흔적을 찾을수 있었는데요. 주니족과 가까운 지역에 사는 호피족 원주민들이 살던 지역입니다.
바로 그랜드캐년입니다. 1909년 탐험가 인 G.E. 킨케이드는 엄청나게 긴 협곡으로 이루어진 이곳에서 배를타고 가다가 작은 동굴입구를 발견합니다. 킨케이드는 그곳이 금광이라 생각했고, 안을 조사하러 들어가게되는데요, 동굴안에서 그는 벽에 새겨진 이집트상형문자와 대리석으로 조각된 부처상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다수의 미라들과 사람형상의 조각상들도 함께 발견했다고 합니다. 킨케이드는 이발견을 피닉스에 있는 한 신문사의 기자에게 들려주게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고용주인 스미소니언협회에 보고하게되죠. 그의 이야기를 들은 스미소니언협회에서는 조던이라는 고고학자를 동굴로 보냅니다.
발견된 유물들은 스미소니언협회에서 은밀히 수거해서, 워싱턴 D.C. 로 보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상한점은 이후 킨케이드와 동굴에관한일은 아무도 알수없게 돼었다는것입니다. 동굴의 입구는 비밀리에 정부에의해서 금속문으로 봉쇄되었다는 소문만 들리게 됩니다.
현제까지 남아있는 기록은 아리조나 가제트에 실린 두 기사가 전부입니다. 첫번째 기사는 흥미로운 고고학유물이 발견되었다라는 기사였으며, 두번째 기사에는 스미소니언협회에서 탐사중이다라는 기사였습니다.
기자가 킨케이드에게서 들은 동굴의 위치는 접근하기 매우 험한곳이며, 그 지역은 오직 정부에서 허가를 해줘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정부가 동굴을 은폐하고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호피족의 전설에는 외계인들이 자신의 조상들에게 닥친 재앙으로부터 구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호피족의 조상들은 하늘에서 그들을 이끄는 빛나는 물체를 따라 그랜드캐니언까지 왔다고 합니다. 그들은 그곳의 동굴로 피신하여 오랜세월동안 지상의 대재앙을 피해 지하에서 살았으며. 그들은 이후 지상이 안정되고 시파푸라는 출구를 통해 지상으로 다시 올라와 살게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호피족 원주민들은 1909년 킨케이드가 발견한 동굴입구가 전설속의 시파푸라고 믿고 있습니다.
호피족이 사는곳에 멀지않은 북서쪽 캘리포니아 데스벨리는 파이우트족이 살던 지역이었습니다. 그들의 전설에는 커다란배의 형상을한 비행물체가 그들을 방문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