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네팔의 은둔의 왕국, 무스탕 암벽에 새겨진 신들의 의미는?
wwstory
2021. 10. 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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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는 히말라야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고대의 무스탕문화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무스탕의 벽화는 부처의 생애를 그려놓았습니다. 또한 많은 불교의 신들이 묘사되어있죠.
이 암벽화들이 그려져 있는곳은 50m 높이의 절벽입니다.
네팔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인도가 만나는 접경지대에 위치에 있으며 히말라야의 안나부르나와 카트만두의 산골짜기의 숨겨진 곳이기도 하지요.
네팔의 무스탕은 티베트 왕족 아메 팔 왕이15세기경 세운 왕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스탕왕국은 티베트와 인도의 중계무역으로 한때 번성하기도 하며 티베트 순례자들의 인도로 가는 순례길로도 유명합니다.
무스탕계곡은 8세기 부터 성인들의 왕례가 종종 이어지는데요, 이때 티베트불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빠드마삼바바가 이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 깍아지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무스탕문화의 암벽화에 담긴 불교신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조상들의 삶을 엿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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