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피네우스의 지도 - 남극지도의 미스터리

wwstory 2021. 10. 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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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우스의 지도

1531년도의 이 지도는 오라테우스 피네우스가 제작한것으로 특이할만한 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남극대륙이 그러져있었는데 얼음이 없는 온전한 대륙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지도의 남극대륙은 현제의 지도와 비교해 보아도 지형과 해안선등이 놀랍도록 일치하고 있었다.

피네우스의 지도에는 남극의 산맥과 강줄기등이 빙하에 뒤덮히지 않은채로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남극 대륙이 우리에게 알려진것은 1800년대에와서 였다. 그렇다면 1531년 제작된 피네우스의 지도는 그시대에 그가 남극에 가서 보고 그린것일까? 그렇다고 한다면 불과 몇백년전의 남극을 산맥과 강줄기를 보고 그릴수 있을정도의 얼음이 전혀 없는 지역이었을까?

1531년이라고 한다면 대항해시대이후 콜롬버스가 미대륙을 발견한 이후이며, 남미 아래에 있는 남극대륙을 확인했을수도 있다. 지금보다 조금더 위에있던 기후가 빙하에 뒤덮히지 않았던 남극을 말이다.

기후학자들에 의하면 남극이 빙하로 뒤덮히기전 강줄기와 산맥을 구별할수 있는 최소한의 시기를 6000년 전이라고 보고있다. 

피네우스의 지도를 다시한번 살펴보자.

 

 

피네우스의 남극대륙이라고 의심되는 곳은 호주와도 상당히 유사하게 보인다. 주변의 지형을 좀더 살펴보면, 대항해시대당시의 마젤란해협과도 유사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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