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신화 - 인간을 창조한 거인족
그리스신화 신들의 계보를 살펴보면 우라노스, 크로노스, 제우스 3대가 이어져 내려옵니다. 최초 신들의왕인 우라노스는 12티탄의 자식들을 낳게되고 크로노스를 포함한 이아페토스가 있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바로 이 이아페토스의 아들중 한명입니다. 제우스와는 사촌지간이 됩니다.
제우스의 올림포스신들 세력과 거인족 티탄들과 전쟁을 할 당시,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편에들었기 때문에 제우스가 전쟁에 이긴후 무사히 지낼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프로메테우스의 형제중 하나인 아틀라스는 제우스에 반기를 들었기때문에 평생 지구를 짊어지고 살아가야하는 벌을 받게 됩니다.
프로메테우스는 동물과 인간을 창조한 신입니다.
프로메테우스란, 먼저 생각하는사람, 즉 지혜를 뜻합니다.
그의 동생인 에피메테우스는 이렇게 탄생된 피조물중 먼저 창조된 동물에게 신체적 능력과 특수한 장점들을 모두 주게되어, 인간은 어떠한 혜택도 받지 못하게 되고, 시련과 고통만을 받게됩니다.
이에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가엽게 여겨, 인간을 사랑하는마음을 가지고 인간을 돌봐주게 됩니다. 이러한 그의 인간에 대한 지나친 사랑때문에 제우스의 미움을 사게 됩니다.
프로메테우스의 돌봄 덕분에 인간들은 널리 번영하며, 올림포스신들에게 소를 바쳐 나눠먹는 의식을 하기까지 이릅니다. 맛난 살코기를 인간에게 주고 싶엇던 프로메테우스는, 꾀를 내어 뼈에 비게를 입혀 맛나게 보인후 제우스가 뼈를 고르게 합니다.
이에 화가난 제우스는 인간들에게서 불을 빼앗가 가지만, 프로메테우스는 헤파이토스의 대장간에서 불을 훔쳐 인간에게 가져다 줍니다. 이와함께 제우스의 분노를 더하는 일이 생기는데요, 미래를 볼수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던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가 자식들에게 배신당하게되는 미래를 알고있었는데도 제우스에게 귓뜸해주지 않은것입니다.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코카서스 바위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먹히는 벌을 받게됩니다.
불사신의 육체를 가진 그의 간은 매일 다시 자라났으며, 개속해서 독수리들에게 고통받게됩니다.
이후 헤라클레스의 도움을 받아 간을 쪼아먹던 독수리들에게서 벗어나게됩니다.
이후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에게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제우스가 당시 사랑하던 테티스와 결혼하게되어 낳은 아이는 제우스를 위협할 능력을 가진 인물이 태어날것이란 예언이었습니다. 이에 제우스는 테티스를 포기하게 됩니다.